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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캠핑 온 40대, 한밤 어선 침입해 문어 훔치다 붙잡혀
사람이 없는 야간을 틈타 정박어선에 침입해 문어를 절취한 40대 남성이 해경에 붙잡혔다. 야간 어선에 침입해 문어를 절취하는 모습.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0.5.19 © 뉴스1

 


(속초=뉴스1) 장시원 기자 = 사람이 없는 야간을 틈타 정박어선에 침입해 문어를 절취한 40대 남성이 해경에 붙잡혔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야간선박침입절도 혐의로 최모씨(44·부산)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3월말부터 이달 초까지 캠핑을 하기 위해 강원 고성군을 방문했고 고성 일대 정박어선에 잠입했다.

총 5회에 걸쳐 어창에 보관중인 문어 1~2마리씩 총 7마리(33㎏)를 훔쳤고 고성군 어선 3척이 피해를 입었다.

이후 어창에서 문어가 사라진다는 선장들의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현장탐문을 실시한 결과 폐쇄회로(CC)TV에 확인된 차량과 SNS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압축했고 수사 끝에 최씨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최씨는 “판매목적은 아니고 먹기 위해 절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최씨가 절취한 문어는 소량이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어민들을 더 어렵게 하는 범죄행위”라며 “어획물 보관 장소에는 외부잠금장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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