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김정희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에 지친 관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정서적 활동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가정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가정생활’ 프로그램은‘▲원예활동인 드림파머 farmer(콩나물키우기)’ ‘▲미술활동인 별처럼 빛나라(아이클레이 만들기)’ 재료를 ▲청소년수련관 앞, ▲근덕파출소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재료를 배포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6월 12일(금)까지 진행되는 ‘슬기로운 가정생활’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비대면으로 가족이 함께 진행 후 온라인 밴드 활동을 진행하면 6월 15일(월)부터 기프티콘(햄버거, 아이스크림등)을 지급한다. 이번 ‘슬기로운 가정생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상호소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 증진과 가족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아동, 청소년들과 그 가정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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