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고성! 안심 비누! 만들기 캠페인-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함명준 고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준길)가 올해 특화사업으로 ’안전한 고성! 안심 비누! 만들기 캠페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고성! 안심 비누! 만들기 캠페인‘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배부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이를 위해 30, 31일 양일간 관내의 한 공방에서 안심비누 500여개를 제작해 6월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대면접촉을 통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직접 만든 안심비누를 전달한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제작한 ‘복지명함’을 전달하며 지역복지서비스 홍보도 빠짐없이 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방충망 교체, 난방 지원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사랑 나눔 밑반찬 전달, 출생 축하 금줄 달아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전개와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관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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