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홍보와 위기청소년 긴급구조를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심연희 외 6명)과 함께 지난 28일(목) 삼척시 시내 부근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단계적 개학을 맞아 위기청소년의 긴급구조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삼척시 일대의 PC방, 코인노래방, 공원, 학교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등교개학이 늦어지면서 답답한 마음과 스트레스가 높았을 학생들에게 필요한 마스크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만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상이 정상화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고 빠른 시일 안에 모든 프로그램을 재개해 청소년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 이용가능하며,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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