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호남권
광주 노래연습장 10일부터 'QR코드' 찍어야 출입 가능
2일 서울시내 한 노래방에서 관계자가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작성 시연을 하고 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1일부터 일주일간 QR코드를 이용한 출입 명부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QR코드 시범 운영 지역은 서울과 인천, 대전 지역이며, 운용 시설은 병원 1곳, 종교시설 2곳, 도서관 2곳, 음식점 2곳, 노래연습장 4곳, 유흥주점 3곳, 단란주점 3곳이다. 2020.6.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관리자와 방문자는 의무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지난 2일 고위험시설로 선정한 8개 시설은 Δ노래연습장 Δ유흥주점 Δ감성주점 Δ콜라텍 Δ헌팅포차 Δ단란주점 Δ실내스탠딩공연장 Δ실내집단운동시설이다.

시설관리자는 시설관리자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애플리케이션에 사업자등록번호와 휴대전화 인증 등을 통해 로그인해야 한다.

이용자는 고위험시설 방문 시 스마트폰으로 개인별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은 후 이를 시설관리자에게 보여주고, 시설관리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정부가 개발한 시설관리자용 애플리케이션에 방문 관련 정보가 저장된다.

시설관리자용 앱을 통해 수집된 시설정보와 이용자 방문 기록은 사회보장정보원 서버 내 저장·관리되고, 이름·연락처 등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파기된다.

자치구 일선 담당자들은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을 방문해 QR코드 사용법을 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단계'와 '경계단계'에서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QR코드를 이용하지 못 할 경우,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해 방문자를 파악할 계획이다.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할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는 방역수칙 미준수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QR코드로 출입자 파악이 쉬워지고, 방역조치를 신속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래연습장은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있다. 방역수칙를 위반한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벌금(300만원) 부과 및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방역수칙은 Δ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Δ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Δ사업주·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Δ일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Δ방역관리자 지정 Δ영업 전후 시설 소독 Δ손님이 이용한 룸은 30분 뒤 소독 실시 후 재사용 등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