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성의용소방대 외8개대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민 감영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및 경로당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과 30초 손씻기 등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방역 기간에는 총 127명 대원이 동원되며 사람이 접촉하는 부분 위주로 소독제를 뿌리고 닦는 방법으로 방역을 실시한다고 한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빛내는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지금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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