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노승만)이 2020년6월15일(월) 춘천시 서면 박사마을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하여 새롭게 연구를 시작한다.

2017년10월부터 공사가 이뤄진 신청사는 대지면적 8,468㎡, 건물연면적 6,36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춘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지어졌다. 연구원의 기능에 부합하는 각종 첨단 연구환경을 구비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및 주민 친수공간으로 건립되었다.

강원연구원은 1994년 설립되어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도정목표인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연구과제 및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의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신청사 건립과 발맞춰 정책 연구 강화를 위한 우수 전문인력 확충, 연구원 분원 및 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빅데이터 기반 통계정보 역량 강화 등 내실 강화와 외연 확대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노승만 강원연구원장 직무대행은 “강원연구원 신청사는 강원도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원 미션에 걸맞는 미래 지향적 첨단 연구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강원도 미래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현안,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 연구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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