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 교육’, 강릉지역 초등학교까지 모집대상 범위 확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는 민주시민교육을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참여 학교를 모집중이다. 강원도 교육청과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이 주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20 강릉민주시민교육’은 강릉지역 초등학교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하여 총 9개 학교를 선정하기로 했다.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시민교육과 미디어교육을 융합한 예술교육으로 강릉에서는 작년부터 시행했던 교육이다.‘2020 강릉민주시민교육’에서는‘민주시민교육’과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을 중점으로 올바른 미디어 문화와 인식을 배양할 것이며, 청소년의 창의성 계발 촉진 및 자존감 향상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6월 19일까지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교육팀 유민아는 “코로나로 인하여 민주시민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협의 끝에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미디어 이용자를 수동적인 위치에서 적극적인 위치로, 수용자에서 참여자로, 소비자에서 시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다. 초등학교까지 모집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관심이 있는 강릉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은 신청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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