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효석 문화예술마을 내 ‘꿈꾸는 달카페’ 앞 주차장에 효석달빛언덕을 알리는 입체간판과 이효석문학관 주차장에서 효석달빛언덕으로 향하는 인도가 완성되었다.

봉평면(면장 이용구)은 문화예술마을을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효석달빛언덕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글자당 1㎡ 크기의 ‘효석달빛언덕’입체간판을 설치하였으며, 향후 입체간판을 비출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주야로 효석달빛언덕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는 이효석 문학관에서부터 효석달빛언덕까지 이어지는 경로에 인도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효석 문학관주차장에서부터 효석달빛언덕까지 80m구간에 폭1.5m의 인도를 건설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한편, 현재 효석달빛언덕은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5월 14일부터 휴관을 하고 있으며, 휴관기간 동안 ‘꿈꾸는 달카페’ 앞 야외테라스를 수리하여 개관 이후 방문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용구 면장은 “효석달빛언덕 입체간판과 인도설치를 통해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인 봉평면을 대표하는 관광허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