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국제회의센터(Gangwon Convention & Visitors Bureau)는 6월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20 강원 MICE 얼라이언스(GWMA) 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국제회의센터 주최,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원 MICE 산업 기반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얼라이언스 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는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강원도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실무자 위주의 마케팅 전략회의였다.

이번 전략회의는 강원 지역 내 리조트·호텔 담당자뿐만 아니라 PCO, 여행사, 유니크베뉴 등 다양한 MICE 관련 기관 업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강원 MICE의 재도약을 위한 열띤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공유하였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참가자 온도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제공 등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갖춰 진행되었다.

강원국제회의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원 MICE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통해 업계의 비상(非常)사태에서도 비상(飛上)을 할 수 있는 강원 MICE 산업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MICE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MICE목적지로의 강원도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조직이며, 2014년부터 운영된 협의체이다. 현재 MICE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회의시설을 갖춘 리조트 ・ 호텔, 국제회의기획업(PCO), 국제회의시설업, 유니크베뉴, 여행사 등 86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강원국제회의센터는 강원도 도시마케팅 전담기구로써 국제회의 유치 및 컨벤션 관련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국내ㆍ외 전담조직과의 업무교류 등 강원도 MICE산업의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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