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19일 오전 9시 강릉소방서 서장실에서 제12회 베테랑소방관에 선정된 경포119안전센터 차재호 센터장에게 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베테랑 소방관 제도는 200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차재호 센터장은 1993년 2월에 임용되어 27년간 소방에 몸담아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현장활동과 행정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진형민 서장은 “베테랑 소방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베테랑 소방관은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영예이기에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소방에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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