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고 풍성한 인문학 이야기가 가득! 연중 4회 진행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오용수)은 6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4회에 걸쳐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작은 북 콘서트「인문학 살롱」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이야기를 나누어, 지역주민의 폭넓은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작은 북 콘서트 「인문학 살롱」행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요가 이야기 ‘일상 마음 수련’(6월 24일), △커피를 마시며 시인의 시낭송을 감상하는 ‘커피향 흐르는 시(詩)간’(7월 29일), △맥주의 역사부터 취향 따라 즐기는 맥주 가이드까지 ‘여름을 즐기는 맥주의 인문학’(8월 26일), △바다 마을과 항구에 관한 노래들 ‘음악공감 항구의 노래’(10월 28일), 총 4회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교육문화관 이윤전 문헌정보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은 지역 주민에게 색다른 독서 문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속초교육문화관이 지역 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속초교육문화관 1층 종합자료실에 방문하거나 전화(☎ 630-0220)로 가능하다.

한편, 행사 참여 시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