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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올여름 열지않는 해수욕장 늘어"코로나 우려"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며 마지막 피서를 즐기고 있다. (뉴스1 DB)


(강원=뉴스1) 최석환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개장하는 강원 동해안 소규모 해수욕장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6일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6개 시·군 81개소 해수욕장이 7월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속초·삼척·고성·양양 4개 시·군 60개소 해수욕장이 7월10일 가장 먼저 개장하고 이어 동해 6개소 해수욕장 15일, 강릉 15개소 해수욕장 17일 순으로 개장한다.

원래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92개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등의 사유로 81개소 해수욕장만 개장한다.

먼저 삼척시는 임원·궁촌·삼맹방·덕산·부남·장호 총 6개소 소규모 해수욕장이 개장을 안 한다.

강릉시에서도 염전·남항진·도직·안인·등명 5개소 소규모 해수욕장이 코로나와 공사 등의 이유로 미개장한다.

양양·고성군은 현재 각각 21개소, 27개소 해수욕장을 모두 개장하지만 몇몇 소규모 해수욕장이 개장할지 안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아직 확실한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개장할지 말지에 대해 고민하는 마을이 있다”며 “마을에서 코로나 확산에 대해 많이 걱정하고 있는 모양이다”고 밝혔다.

동해·속초시는 각각 6개소, 4개소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한다.

한편 도 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해수욕장 지자체에 운영 대응지침을 내렸다.

대형 해수욕장 파라솔 설치 시 일정한 거리 두고 설치, 개장식·야간개장·축제 등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행사 개최 금지를 권고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해수욕장 시설 소독, 해수욕장 주 출입구 설치해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발열 또는 호흡기 질환자와 14일 이내 해외여행자 방문 자제 안내, 안전요원·운영자 이용객 응대 시 마스크 착용, 공중구역 이용 시 줄서기 간격 유지 등을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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