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토)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용객 안전수칙 준수

사진=강릉시 제공
사진=강릉시 제공

강릉시가 해수욕장 개장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에 대한 방문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한 안전‧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을 완료하고 7.18(토)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여간 탐방로 협소구간(5개소, 230m)에 대한 확장공사를 진행하여 최근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관람객간의 부딪힘 등 교차불편이 해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 환경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병행하여, 경사가 급한 계단로 측면에는 맞춤형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핸드레일을 보강함으로써 노약자와 장애인 등의 이용불편을 해소하였고, 노후시설 도색 등 환경개선 및 자전거 거치공간도 마련되었다.

바다부채길을 운영하고 있는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면서, 발열체크를 빠짐없이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공동이용시설 방역 등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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