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억 투입 폭 8m~10m, 길이 1km의 왕복 2차선 농어촌도로 준공 -

양양군(김진하 군수)이 지경관광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여 개통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편익시설인 지경관광지 내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폭 8m~10m, 길이 1km의 왕복 2차선의 농어촌도로를 지난 4월 착공하여 최근 준공했다.

또한, 현재까지 사용되던 기존 해안도로 폭 8~10m, 길이 800m의 왕복 2차선 해안도로는 지난달 중순부터 영구히 폐쇄됨에 따라 통행차량들은 신설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은 LF에서 현남면 지리 5-1번지 일원에 사업비 1,786억원을 투입하여 관광호텔, 프리미엄 아울렛과 향토음식점, 수변 공간 등 휴양문화시설, 녹지 등이 조성되어 휴양과 쇼핑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복합해양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국공유지 및 사유지 등 부지매입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진행 중으로,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 진행과 7월 교통영향평가 및 사전 재해영향평가를 마무리가 되면 내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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