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짐이 재해 없는 안심일터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28일(수) 동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산림사업장에서 우수 국유림영림단 시상식과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무사고운동 목표를 달성한 국유림영림단을 시상하여 근로자 스스로 재해예방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며, 안전보건공단, 국유림영림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올해 동부지방산림청 전체 국유림영림단 35개단 426명 중 무사고 영림단은 25개단 297명이며, 이 중 최근 5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최우수영림단과 4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영림단이 우수영림단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린다.

또 2017년에도 산림사업장을 안전사고 없는 안심일터로 만들기 위해 굳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임상섭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무사고 운동 시상식과 결의대회를 통해 국유림영림단의 안전의식 구축으로 임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를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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