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꿈꾸는 예비 청년 상인을 위한 육림고개 청년몰 모집 공고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상인의 꿈을 이뤄주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육림고개 청년몰 입점 희망 예비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유입으로 젊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육림고개 청년몰에서 청년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지원 규모는 10명으로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개인사업자 및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만 39세 이하의 자다.

다만 미성년자와 신청일 현재 청년몰 조성사업(청년몰)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정부지원(청년상인 창업, 청년몰) 후 폐업하거나 지원중에 중도 포기했거나 도박, 유흥 등 불건전 업종을 희망하는 자, 청년상인 육성사업 세칙에 따라 청년상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도 지원할 수 없다.

지원자는 적격심사와 사업계획 발표심사, 전문성과 자질 평가과정을 통해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합격자에 대해서는 점포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보조, 창업 교육, 메뉴·레시피 개발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예비청년상인 1명당 최대 2,800만원까지며 임차료 지원 기간에는 영업을 유지해야 한다.

중도에 영업을 포기할 경우 지원금 전액 환수하며 이후 유사 사업 참여 배제 등 불이익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온라인과 우편(24355) 또는 육림고개 청년몰 확장사업단을 방문해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육림고개 청년몰 확장사업단(244-6506)으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시정부는 청년상인을 모집해 육림고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창업의 꿈을 가진 많은 청년이 청년몰에 입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육림고개 상점은 약 70여개며, 이중 청년상인은 2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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