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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화천 북한강변에 명품숲 8만5천㎡ 조성화천군, 연내 용화산 아랫말 명품 숲 조성 추진

청정 화천 북한강변에 수려한 풍광을 갖춘 명품 숲이 조성된다.

화천군은 최근 ‘용화산 아랫말 명품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남면 거례리 수목공원 일대 수변에 3,774㎡ 면적의 해바라기 공원을 준공했다.

공원에는 현재 약 10만본의 해바라기가 식재돼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개화는 내달 중순께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 명소로 손꼽히는 거례리 ‘사랑나무’주변 정비도 모두 마무리했다.

수령 4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이곳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사랑나무’로 불리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안에 이곳에 총 8만5,000㎡에 달하는 명품 숲을 조성해 관광상품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거례리 일대에는 수목터널, 갈대 숲 등이 우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거례리 수목공원과 사랑나무 등은 관광객들과 전국의 사진작가,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명소로 꼽히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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