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국별 대처상황 점검 회의, 모든 역량 총동원 대처 -

지난 8. 3. 호우특보가 확대되어 비상 3단계로 격상되어 10개 협업부서와 7개 유관기관의 비상근무 인원을 증강하였다.

그러나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지속될 예정임에 따라 강원도는 8.5일 오후 4시30분에 강원도지사 주재로 ‘집중호우 및 태풍영향에 따른 긴급 점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최문순 도지사는 7월부터 장마비가 계속 되고 있으며, 특히 철원지역 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리고 있기에 인명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당부하였고,

지금은 계속되는 비로 산사태가 언제 어디서 날지 모르는 상황이니 대비하는 방법은 사전 대피 뿐으로 우려지역 인근의 펜션주택 거주자들에 대피유도를 철저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피해지역 발생 시 응급복구비를 지원하고 이재민 발생 시 생필품과 임시주거시설을 신속히 지원하여 도민 안전에 적극 대처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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