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운영 중인 ‘G-STAR스쿨’ 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TAR스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간 당 10명 제한을 두고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7주 만에 누적 교육생 수가 2천800명을 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설 자리가 없는 지역 강사들의 일자리도 창출하며, 교육 서비스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이번 교육은 8개 과정으로 ▲ 3D펜 ▲ 퀘스트스쿨 ▲ 코딩로봇 ▲ 스마트블록 ▲ 웹툰 ▲ 코딩드론 ▲ 휴머노이드 로봇 ▲ 3D프린터 이다.

‘3D펜’은 사용법 기초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 도안을 이용하여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퀘스트스쿨’은 교육용 보드게임을 이용하여 판단능력과 문제해결을 향상하는 체험교육으로 미래의 목표와 가치를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딩로봇’은 로봇을 이해하고 코딩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G-STAR스쿨은 오는 12월 까지 춘천 서면 강원콘텐츠코리아랩에서 매주 토, 일에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작은 아이디어가 글로벌 콘텐츠가 되도록 강원도의 창작자를 지원하는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