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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동산 정책 불신 크다"…靑 참모 사의표명 “결단이자 희생”
이재명 경기도지사 7일 오후 SBS 8시뉴스에 출연해 청와대 참모들의 사의묘평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노영민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실 직원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결단이고, 어쩌면 희생이라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SBS 8시 뉴스에 출연한 이 지사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진 5명 사의는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지사는 “국민들이 정부 정책을 불신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크다. 부동산에 대해서 이해관계를 가지는 사람들이 부동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하면 사실 불신하게 된다”며 “99%가 잘하고 있지만 1% 작은 구멍으로도 틈새로 엄청난 압력이 생겨나는 것”이라며, 참모진의 집단 사의표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통령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은 부동산 정책 혼선 등에 책임을 지고 이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경기지역 비피해와 관련한 도 차원의 대책에 대해 이 지사는 “재난에 대한 매뉴얼에 따라서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실제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 태세, 구조, 구호 사업들을 해내가고 있다”고 전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지사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지사는 “기분 나쁠 것은 없다. 그런데 제가 전에 이 지지율에 취해서 잠깐 페이스를 잃는 바람에 많은 것을 잃었다”며 “지나고 보니까 지지율이라고 하는 게 정말 바람과도 같은 것이어서 몇 달 사이에 큰 변화가 오기도 하지만 반대 현상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당장의 지지율에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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