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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 11곳 긴급 폐장…23일 0시부터
21일 제주에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문관광단지 내 중문골프장에서 일하던 캐디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2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제주형 방역대책을 시행한다.2020.8.21/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해수욕장 11곳이 23일 0시를 기해 긴급 폐장한다.


제주도는 23일부터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도내 모든 해수욕장을 긴급 폐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폐장하는 제주 해수욕장은 제주시 7곳(금능, 협재, 곽지, 이호, 삼양, 함덕, 김녕), 서귀포시 4곳(화순금모래, 중문색달, 표선, 신양섭지)이다.

당초 도내 해수욕장은 이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인해 전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폐장 시기가 앞당겨졌다.

해양수산부는 23일 0시를 기해 전국 251개 해수욕장 가운데 현재 운영 중인 108개 해수욕장을 긴급 폐장할 것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폐장과 함께 샤워·탈의장, 대여시설, 계쩔음식점 등 영업·편의시설 운영도 모두 중단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긴급 폐장에 따라 방역 및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각 시설물 운영 중단 홍보에 나섰다.

또 오는 9월13일까지 해수욕장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이용객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협재 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에 대한 야간 집합제한 명령과 단속반 운영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해수욕장 긴급 폐장에 따라 각 마을회에 내용을 전파하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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