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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지방분권 개헌 통해 제7공화국 문 열겠다"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염태영(수원시장)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지방분권개헌을 통한 '제 7공화국'의 문을 열겠다고 24일 밝혔다.


염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라다운 나라의 실현을 위한 제 10차 개헌 및 이를 통한 '제 7공화국' 개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후보가 말하는 10차 개헌은 '7공화국'을 의미한다.

그는 "지난 19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6공화국의 문이 열렸고 그 이후 지방자치제 실시 등 민주주의 이행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제 촛불혁명의 연장선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한 7공화국의 문을 힘차게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인 지방정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이제 중앙중심의 국가운영 체계에서 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국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염 후보는 이날 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자연재난 극복 Δ적폐청산 및 개혁 과제 Δ민주당의 대중정당화를 위한 정책과제 실행 방안 등도 내놨다.

'코로나19 및 자연재난 극복'은 수해지역에 대한 보다 신속한 재난지역 선포와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야 하고 감염확산 책임자에 대한 행정명령 등 보다 강력한 법이 집행돼야 한다는 취지다.

'적폐청산 및 개혁과제'로는 공수처 설치 및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부터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점진적 보유세 강화 및 주거복지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중정당화'는 당 최고 의사결정 기구에 지방정부 대표의 참여와 권역별 최고위원회의 순회개최 및 지역여론 수렴 등 당원 중심의 민주당으로 가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골자로 한다.

한편 기호 2번을 부여받은 염 후보는 수원시 첫 3선 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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