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목재문화 만나 보세요!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우리 목재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실용목재제품 정보와 생활목공 작품을 한데모아 생활목공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지역예술의 전당인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에서 개최하며, 연구모임인 생활목공교실 회원들의 창작활동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 생활목공과 우드버닝 등 12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데 기교보다는 자연미와 순수성, 독창성 등이 돋보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생활목공의 저변확대와 주민들의 산림서비스 충족을 위해 생활목공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동부지방산림청 목가공체험센터 관계자는 “목재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 속에 지속적으로 향유하고 있음을 알리고 싶다”며 “수종마다 서로 다른 나뭇결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발전과 함께 생활목공이 목재문화의 맥을 이어갈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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