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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자 63명…탁구장·병원발 집단감염 이어져(종합)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서 관계자들이 선별진료소 천막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3명 추가로 나왔다.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63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94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기타가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로 확인 중이 19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5명으로 파악됐다.

강남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왔다. 관내 200~203번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거나 가족 간 전파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구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분류된 구민 106명 가운데 80명은 검체검사를 받아 전날(2일) 기준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4명은 연락이 닿지 않아 구는 수서경찰서를 통해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소재 파악에 나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33명으로 파악됐다.

중랑구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참피온탁구장 관련 확진자만 2명 추가돼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구는 "참피온탁구장 집단감염으로 인해 접촉자 2명이 확진돼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다"면서 "좁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운동한 결과가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광진구에서는 혜민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2명 나왔다. 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혜민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확인됐다. 광진구 확진자는 6명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날 구민 호소문을 내고 "8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관내 혜민병원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작구에서는 관내 180·181번 확진자가 발생해 관내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구는 181번 확진자가 사당역사 내 상가 임대매장인 '닥터큐체험장'에서 관악구 20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닥터큐체험장에서 코로나19 전파가 발생함에 따라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닥터큐체험장 방문자는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동작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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