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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당원 한사람으로서 '선별지급' 따를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선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 나는 것 같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원으로서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선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 나는 것 같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원으로서 따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저녁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 김주하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정부와 여당은 이날 비공개 ‘코로나19 민생 대책 마련 실무 회의’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 대신 ‘선별 지급’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피해를 본 업종·계층을 선별해 현금을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4일 실무·고위 회의를 잇따라 열어 이번주까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규모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이후 첫 전화통화를 하며 안부를 나눴다.

이날 통화는 이 대표가 이 지사의 당선 축전에 대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지사는 이날 “정책논의단계에서 치열하게 논쟁하더라도 당정이 최종 결정을 하면 그 것에 따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사는 그동안 2차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놓고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2위를 다투는 이 대표와 의견 차이를 보여왔다.

이 지사는 여러 차례 “전국민을 대상으로 즉각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지난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한두 번 더 상황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재난지원금을) 이번이 두 번째이니까 30만원이 적정하다”고 말했다.

반면 이낙연 대표는 같은 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름 그대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재난을 당하신 분들을 진급하게 지원하는 일이다. 그러니까 더 급한 분들께 더 빨리 그리고 더 두텁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이론상 맞는 것이고 저의 신념”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 지사가 오늘 MBN과의 인터뷰에서 선별지급 방침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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