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경제
정총리 "개천절 집회 개탄스럽다"공권력 주저없이 행사
정세균 국무총리. 2020.9.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일부 단체가 추석 연휴 중 개천절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어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과연 국민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방역을 방해하고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국민께 부여해주신 공권력을 주저 없이 행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자유연대와 천만인무죄석방본부 등 보수단체가 다음 달 3일 개천절 서울 도심에서 적게는 수천명, 많게는 3만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

8.15 광화문 집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퍼지고 일부 경찰이 확진됐을 뿐만 아니라 수천명에 달하는 공무원들이 투입돼 집회 참가자들을 파악하는 등 홍역을 치른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또다시 대규모 집회 신고가 들어온 것이다.

정 총리는 "경찰과 지자체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고 필요한 경우 법원에도 정부 입장을 충분히 설명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