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시와 진행하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관광,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와 강릉관광 홍보를 통한 강릉 전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세일즈에 나선다.

일본 나고야, 오사카 지역에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강릉의 날, 관광홍보 설명회’에서는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각 지역 여행사 및 관광 관련 단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사전에 일본여행업계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제작 된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2018년 올림픽 개최도시’ 「文化と自然が共存する観光都市, 江陵」 관광 안내책자를 배포하고, 강릉시 관광 홍보영상 상영, VR 체험 등 다양한 부수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11월에는 일본의 중심인 동경과 후쿠오카 지역을 대상으로 한 번 더 강릉관광홍보 기회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송용훈 사장은 “이번 일본에서의 행사를 통해 항공사, 여행사 등과 강릉관광상품(올림픽, 스포츠, 사임당 드라마 관련) 기획으로 다양한 분야의 일본인 관광객(개별 및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포상관광객 및 수학여행단, 투자희망기업 등) 유치로 강릉의 관광 활성화 및 이익창출을 위한 실질적 교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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