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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승차권 공급분 23.5%만 예매…지난해 절반 팔렸다
추석 연휴 열차표 예매 첫 날인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열차표 예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100% 온라인과 전화로만 판매한다. 2020.9.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자가차량 희망자가 늘면서 한국철도(코레일) 추석승차권 예매가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쳤다.


코레일은 9월1일과 8~9일 사흘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한 ‘2020년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전체 좌석 201만석 중 약 4분의 1인 47만석이 팔려 23.5% 수준으로 예매됐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 측은 "열차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기존 공급좌석을 절반으로 줄여 창가 좌석 승차권만 예매했음에도 전년대비 예매율이 55.5% 수준"이라며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이동자제 분위기와 자가차량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요 노선별 전체 좌석 대비 예매율은 경부선 24.4%, 경전선 26.0%, 호남선 27.1%, 전라선 29.6%, 강릉선 17.3% 등을 나타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30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42.6%(경부선 45.3%, 호남선 47.2%)이다. 귀경객은 10월4일 상행선 예매율이 36.9%(경부선 39.6%, 호남선 41.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특히 지난 1일에 전화로 승차권을 접수한 고객(경로·장애인)은 13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해 역 창구에서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예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철도역 창구 및 자동발매기, 한국철도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등에서 발매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열차 방역 등에 철저히 기해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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