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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n번방 ‘로리대장태범’ 항소심서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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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유사 ‘n번방’을 운영하며 아동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일명 ‘로리대장태범’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재판장 박재우)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배모군(19)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배군은 1심에서와 마찬가지로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취소받기 위해 성범죄자재범위험성 평가를 요청했다.

배군과 함께 법정에 선 류모씨(20·닉네임 슬픈고양이)는 공동정범이 아닌 방조범이라고 주장했다.

배군과 공범인 김모씨(20)와 백모군(17) 대한 첫 항소심도 이날 각각 열렸다.

김씨는 “증거 은닉의 우려가 없고, 제 주장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보석을 신청했다.

이날 검찰은 백군에 대해 원심의 형을 구형했다.

백군의 선고 공판은 내달 28일 열린다.

배군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피싱사이트를 통해 유인한 여중생 등 피해자 3명을 협박, 성착취 영상물 등 76개를 제작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n번방)을 통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형을 선고 받았다.

배군의 범행을 도운 류씨, 김씨, 백군에 대한 1심 재판에서는 각각 징역 7년, 징역 8년, 징역 장기 9년?단기 5년이 내려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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