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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확진자 다시 50명대 아래로…신규 확진 47명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76명 증가한 2만191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61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신규 확진자 17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3명(해외 2명),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8명, 광주 8명(해외 1명), 대전 11명(해외 1명), 울산 5명(해외 1명), 경기 47명, 충북 1명, 충남 14명, 전남 2명, 경북 2명, 제주 2명(해외 1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김평석 기자,이상휼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수도권 온라인산악카페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돼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11일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39명으로, 전날 0시(3792명)에 비해 47명 증가했다.

도내 하루 감염자는 지난 5일 49명, 6일 49명, 7일 31명, 8일 31명을 기록하다 9일(55명)과 10일(50명) 이틀 간 50명대로 올라섰지만 11일 다시 50명 아래로 내려왔다.

10일 추가 확진자는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11명(누계 12명), 수도권 산악카페 5명(누계 17명), 지역사회 3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이천시에서는 장호원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 10명(이천 34~43번)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80~90대 감염취약 노인이 8명이나 된다. 여주시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다른 지역 확진자(음성군 16번-9일 확진, 여주시 15번-10일 확진)를 포함하면 총 12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시설을 임시폐쇄하고,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과 이용자들은 자격격리 조치했다.

성남시에서는 고시원생 3명을 포함, 총 6명(성남 368~373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 가운데 성남 368번 확진자(20대 남·우즈베키스탄·태평3동)는 해외 입국자로 지난 9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뒤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 369번~371번 환자(복정동)는 각각 40대, 30대, 60대로 수정구의 같은 고시원에서 생활하다 서울에서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고시원 거주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청 앞 시정홍보게시판에 마스크를 착용한 정조대왕 어진이 게시돼 있다. 2020.9.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앞서 성남시 수정구의 또 다른 고시원에서 지난 7일 성남 354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9일 추가 확진자 1명(성남 365번)이 발생했다.


성남 354번 환자는 7명이 확진된 영세섬유공장 직원인 성남 353번과는 지인, 같은 날 확진된 성남 355번 환자와는 회사동료다.

용인시에서는 기흥구 동백어르신 요양원에서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이곳에 입소해 있던 70대 여성(용인 334번)으로, 8일 오한, 발열 등의 증세로 검사를 받고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용인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원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했다.

앞서 지난 9일 이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60대 여성(용인 331번·신갈동)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시에서는 허경영(70) 국가혁명당 대표가 사는 장흥면 석현리 '하늘궁'을 다녀간 60대 남성 신도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9일) 성남시 거주 60대 남성 B씨가 서울시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5일 하늘궁에 방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허 대표는 이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강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흥시에서는 확진자 2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은행동 거주 C씨(50대·시흥 113번), 정왕1동 거주 D군(10대·시흥 114번)다.

C씨는 지난 6일 두통 등 증상이 발현해 9일 검사를 받고 10일 확진됐다.

D군은 지난 8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해 9일 검사를 받고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들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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