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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강원 리조트?호텔 ‘만실’정부가 이동 자제 권고했지만
강원 강릉시 KTX역사에 설치된 열감지센서 카메라(자료사진)© News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추석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권고했지만 늦은 바캉스와 추석연휴 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의 호텔과 리조트 객실 예약률이 치솟고 있다.


이 기간 강원도를 찾는 인파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지자체에는 비상이 걸렸다.

18일 도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추석 연휴 이동 자제령’ 속에서도 최장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강원지역 주요 호텔?리조트의 예약률은 80~100%를 기록하고 있다.

양양 쏠비치와 삼척 쏠비치는 추석 연휴 첫날인 이달 30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내달 4일까지 전 객실이 이미 예약 마감됐다. 평창 용평리조트도 추석연휴 예약이 꽉 찬 상태며,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켄싱턴호텔 설악 등도 80~10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인파가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피해 늦은 바캉스를 즐기는 ‘늦캉스족’과 긴 추석 연휴기간 여행을 떠나려는 ‘추캉스족’이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추석 연휴기간 도내 주요 관광지로 나들이객이 대거 몰릴 조짐을 보이자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아야 하는 각 지자체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오전 9시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석 연휴와 개천절을 대비해 ‘강원도 추석연휴 분야별 방역대책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강원도 제공) © 뉴스1


도 방역당국은 추석이 시작되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기간 유흥시설, 노래방 등 12종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관광시설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고위험시설(12개 분야) 집합제한 등 추석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로 감염병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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