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치매극복의 날(9. 21) 기념 9. 21일부터 25일까지 추진 -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3주년을 맞아 2020. 9. 21(월) ~ 25(금)까지 5일 동안 2020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홍보ㆍ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대면 프로그램 중단과 야외 행사가 어려운 관계로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를 내소하는 속초시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 운영하게 되며,

출입 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ㆍ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진행 한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이로 인한 치매환자 증가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내소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영상실’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캠페인의 목적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홍보ㆍ캠페인을 마련하여 치매에 대해 알고 있었던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사회적인 공감을 형성하고자 한다.

속초시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정되었던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할 것이며, 치매환자와 같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희망적인 요소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홍보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