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기)는‘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 ‘메밀밭 조성’을 한데 이어 이달 21일 지역 주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에 심었던 메밀은 현재 하얀 꽃이 조금씩 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2주 내에는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중순까지가 지역주민들이 하얀 메밀꽃밭을 즐기고 사진 찍기에 가장 적기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메밀밭과 포토존을 조성한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 박동기는 “이번 추석연휴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지로 외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