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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7명, 하루만에 두 자릿 수…"서울→부산 귀성후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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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13명보다 36명 감소하며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1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7명 증가한 2만388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사례는 67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10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해 누적 415명으로 치명률은 1.74%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1666명, 완치율은 90.69%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0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77명이 신고지역은 서울 30명, 부산 6명, 대구 1명, 인천 3명, 경기 21명(해외 4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검역과정 6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2주간) '153→126→110→82→70→61→110→125→114→61→95→50→38→113→77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145→109→106→72→55→51→99→110→95→49→73→40→23→93→67명' 순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74.43명까지 하락, 전체적인 흐름은 우하향 추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54명 확진…가족 감염 잇달아

이 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5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구로구와 동대문구, 중랑구에서 가족간 감염이 발생했다. 구로구 신규 확진자인 구로 5동 거주 182, 183번 환자는 48세 아빠와 4세 아들이다. 이들은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76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176번 확진자는 부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대문구 신규 확진자인 152번 환자는 이문2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가족인 이모(151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53번 확진자는 151번 확진자의 자녀다. 또 154번 확진자는 장안1동 거주자로 지난 9월 11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확진된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랑구에서는 면동5동에 거주하는 189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확진자는 18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16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금천구 독산 3동에 거주중인 94, 95번 확진자는 부부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에서는 직장내 감염자(동작구 235번 환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도봉구 195번 확진자와 직장내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고양시에선 집단감염지 박애원에서 근무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고양 329번)의 5살 딸(고양 393번)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고양 329번 환자는 또 다른 박애원 종사자인 '인천 계양구 12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평택에서는 미군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 환자는 지난 9월 27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부평구에 거주하는 60대(인천 917번)는 지난 9월 28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29일 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됐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70대(인천 918번)도 9월 23일 증상 발현 후 29일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23명…추석연휴 부산 귀성한 서울 거주자 확진

부산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에 거주하는 귀성객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부산 419번 환자로 지난 9월 29일 확진된 서울 관악구 382번 환자의 접촉자다. 419번 환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인 부산에 도착한 이후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382번 환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부산 417번, 418번 환자는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416번 환자 역시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충남 논산에서는 서울 동작구 203·208번 확진자의 가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논산 21(208번 접촉), 22(203번 접촉)·23(203번 접촉)번 환자로 논산시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통보를 받았다.

충북 청주에서는 포항 70번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70대(충북 172번)가 확진됐다. 이 환자는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포항 70번의 접촉자로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했다. 9월 20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30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사례다.

전남 순천에서는 서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전남 170번)이 확진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에서는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인 '배꼽시계' 주인(60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포항에서는 포항 철강공단에서 근무하는 95번 환자와 접촉한 40대 남성(97번 환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30대(99번 환자)와 50대(100번 환자)도 95번 환자와 접촉했다. 또 포항시 종교단체 포교원에서 포항 79번 환자와 접촉한 80대 여성(98번 환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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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7명 증가한 2만388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67명, 해외유입 10명이다. 신규 확진자 77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0명, 부산 6명, 대구 1명, 인천 3명, 경기 17명(해외 4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검역과정(해외 6명) 등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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