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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추석기간 KTX 이용객 감소차량 이용 방문객들은 다소 증가해

강릉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역을 포함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한 보람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무탈히 추석 연휴를 마무리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작년 대비 강릉시의 차량 톨게이트 이용 현황은 다소 증가한 반면 KTX 이용객 수와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숙박업소 객실 투숙률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고속도로 통행 요금을 예년과 다르게 정상수납 받았고, 휴게소 내 취식 금지 등 별도 방역지침이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이용한 관광객들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총 150,417대가 강릉을 진입하였다.

이는 2019년 추석 연휴(총 144,863대)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KTX의 좌석 수 제한으로 인해 KTX 이용 대신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창가 좌석에만 앉을 수 있도록 이용 가능 좌석을 제한한 KTX는 2019년 추석 연휴 대비하여 이용객 수가 총 55%가 감소하였다.

오죽헌 박물관, 솔향수목원 등 일부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도 다소 감소하였다. 연휴 기간 동안 오죽헌박물관, 솔향수목원, 통일공원, 바다부채길의 방문객 수를 기준으로 하면 2019년 추석 연휴 대비 23%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주문진항, 안목 커피거리 등 유명 관광지, 중앙·성남시장의 방문객 수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증가하였는데, 특히 안목 커피거리의 경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예년 추석뿐 아니라 평소 주말과 비교해도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숙박업소의 평균 투숙률은 75%로, 2019년 추석 연휴 대비 3%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씨마크, 스카이베이, 세인트존스 등 대형 호텔의 투숙률은 작년 대비 19%가 감소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KTX 방역지침 등으로 교통수단 이용에 제한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당일코스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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