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자 시상 및 공적 축하

청정 강원 환경 보전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제23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이 10. 8. (목) 14:00, 춘천 스카이 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주최 공동 대표인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 이사, 조재익 KBS춘천방송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대책을 준수하면서 실내 50인 미만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고 영예인 강원 환경 대상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수상하였고, 학술 연구 및 기술 개발 부문상은 ㈜에코비즈넷(춘천), 환경 보호 운동 부문상은 1004환경지킴이봉사회,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 부문상은 ㈜지에스동해전력, 환경 교육 및 홍보 활동 부문상은 홍천 팔렬중학교 영어교사인 지명훈 선생님이 수상하였다. 또 환경 보전 및 생활 실천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 가족상은 18개 가족(시군별 1가족)이 수상하였다.

본 행사는 강원 환경 보전과 환경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제23회째 시상식까지 총 507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하였다.

강원도는 강원 환경 대상 시상식을 통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들과 관심을 가져 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 환경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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