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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되살아난 ‘코로나 공포’…이틀새 12명 확진(종합)
강원 원주시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DB) ©News1


(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원주에서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7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고, 전날(26일)에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불과 이틀만에 원주에서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한 것이다.

이들 중 4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기 여주 라파엘의집 관련 확진자이고, 나머지 8명은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50대·원주 128번·26일 확진)와 연관된 확진자이다.

확진자 가운데 B군이 다니는 C초교는 등교수업을 임시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C초교에는 이동선별소가 설치돼 현재 학생 97명과 교직원 60명 등 157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또 확진자 중 D어린이집 보조교사도 있어 D어린이집 원생 67명, 교사 17명 등 8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C초교와 D어린이집에서 가진 검사 결과는 28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원주에서 1주일 넘게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자 보건당국은 28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재개하는 등 방역체계를 재점검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원주에서는 지난 8월말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적이 있어 보건당국은 더욱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선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을 파악하고, 검사하는데 주력하며 추이를 지켜보겠다”며 “개인방역, 시설방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면서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8명 증가한 2만604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88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4명, 부산 1명(해외 1명), 인천 2명, 대전 5명, 경기 35명(해외 8명), 강원 6명, 충북 1명, 충남 1명(해외 1명), 전남 3명(해외 1명), 경남 5명, 검역과정 5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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