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

강릉시는 청정임산물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산림소득 증대사업에 22억을 지원한다.

강릉시가 지원하는 산림소득 증대사업은 임산물의 생산성, 품질,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임산물 품목별 규모화·집단화를 위한 사업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공모 3개소 14억4천만원, 산림작물생산단지 소액사업 4개소 3억1천만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 1개소 6천만원, 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 3개소 3억9천만원 등 총 22억원으로 4개 부분 11개의 개별 사업으로 산마늘, 더덕, 곰취, 표고버섯 등을 재배한다.

이해균 산림과장은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채류, 약초류, 산림버섯류 등 친환경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산림작물생산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청정임산물 수요증가에 대처하고 임업인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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