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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성공해외 평가위원 6명의 만장일치로 공인 확정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에 성공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세계 최초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에서 해외 평가위원 6명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이번 공인을 통해 각계 각층의 협력을 결집시켜 도시 전체가 안전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다.

이번 현지실사에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회장인 데일 한슨 박사(호주)를 비롯해 스웨덴, 대만, 러시아, 이란, 중국 등 6개국 평가위원들이 인터넷으로 참여했으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 중인 일본 및 국내 지자체들과 관련 전문가들도 다수 참관하는 등 세계 최초의 온라인 현지실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실사에서 동해시는 2015년부터 진행된 153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소개하고, 이들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사고발생 빈도와 사망자 및 부상자 수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를 통계자료에 기반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 것이 공인 인증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데일 한슨 회장은 실사 총평에서 “안전도시를 위한 동해시의 강력한 리더십과 체계적 사업기획,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보장하는 튼튼한 민관 협력체계가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성공은 안전도시 사업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 인증 선포식은 오는 12월 초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지난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시작된 것으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본부: 스웨덴 스톡홀름)가 WHO와 연계하여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현재 31개국 406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송파구·부산시·세종시 등 22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원주시와 삼척시가 2009년과 2014년 각각 인증을 받았으나 현재 미활동 도시로 분류되어 있다.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상호 협력기반 구축, 고위험 그룹 손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공인신청서 제출 후 1, 2차 국내·외 현지실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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