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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확진자 25명 발생…순천 한 마을 코호트 격리(종합)
광주·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18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초등학교 앞에서 한 학부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하교하는 자녀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0.11.18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총 2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가 이날에만 광주·전남에서 9명이 나왔고, 순천에서는 한 마을에서 8명의 확진자가 발생, 마을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되기도 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이날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588번~59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5명은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1명은 전남 2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전남대병원 확진자 중 1명이 광주 염주초 학생으로 확인되면서 염주초 학생과 교직원 725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전남에서는 순천과 목포, 나주, 화순에서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전남 280번, 286번, 286번, 287번, 290번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목포에 거주하고 있는 전남 281~284번, 화순에 거주하고 있는 전남 285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전남 283번 확진자와 전남 285번 확진자가 간호사로 확인되면서 목포 기독병원 응급실이 임시 폐쇄됐고, 화순전남대병원의 암 병동 일부가 폐쇄되기도 했다.

전남 288번~전남 291번, 전남 293번, 전남 294번이 거주하고 있는 순천의 한 마을은 이틀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8일 오후 4시부터 12월1일까지 마을이 동일집단 격리 조치 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 마을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순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 2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동부권에 이어 목포시와 무안군 삼향읍도 19일 1.5단계로 격상한다"며 "방역당국의 노력만으로는 한계 상황에 이르고 있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기침·발열·인후통·근육통 등 증상 시 돌아다니지 말고 도와 시군이 비용을 부담중인 진단검사를 즉시 받아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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