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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격상에 이동량 7.2%↓당국 "다음주부터 효과, 노력 유지해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1.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후 우리 국민들의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이동량이 7.2% 감소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효과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지금의 노력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전국적으로 전파되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수본은 통계청의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최근 한주간(11월19~25일) 국민들의 이동량을 분석했다.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 다른 행정동을 방문해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건수로 집계했다.

분석 결과 수도권은 1717만3000건, 비수도권 1534만7000건, 전국은 3252만건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격상 직전 주간(11월12일~18일)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7.4%(137만6000 건), 전국은 7.2%(254만1000 건)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 발표 이후(11월23~24일) 수도권의 일일 평균 이동량은 1721만7000 건으로 직전 주 2일(11월16일~17일) 평균에 비해 6%(109만4000 건) 감소했다.

손 반장은 "현재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은 일상생활에서의 지인, 친척들과의식사 모임, 소모임과 다중이용시설들"이라며 "수도권은 언제 어디서 감염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은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삼가달라"며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 주말을 맞아 종교활동과 약속, 모임은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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