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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역 거리두기 1.5단계 이상 격상원주 홍천 철원은 2단계, 뭐가 바뀌나
시가지 도로 방역소독(자료사진) © News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 전역이 정부 방침에 따라 12월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 이상으로 격상됐다.


1일 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도 전역의 거리두기가 1.5단계 이상으로 격상됐다.

도내 최다 확진자를 기록 중인 원주를 비롯 감염 확산 우려가 큰 철원과 홍천은 보다 강력한 방역으로 확산세를 끊기 위해 2단계로 상향했다.

춘천과 횡성은 1.5단계가 유지되며 나머지 13개 시?군은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강화됐다.

홍천군의 경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참여자 관련 확진자가 최근 연쇄적으로 발생하자 지난달 27일 거리두기 2단계 예비발령을 시행하고, 2단계 격상을 위해 도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긴급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11월29일 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회의를 거쳐 2단계 격상이 결정됐다. 이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2단계 격상이 결정된 것이다.

철원지역도 1일 0시부터 거리두기 2단계에 돌입했다.

철원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에 대한 행정명령을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수도권 확산세가 철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거리두기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단계 상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발생한 원주지역도 1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했다.

다만 기간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주일 간이며, 연장 여부는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방침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도내 일부 시군이 사회?경제적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게되는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1.5단계에서는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5종의 이용인원이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제한되지만 2단계에서는 집합금지령이 내려진다.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직접판매 홍보관, 실내 체육시설 등은 1.5단계에서는 인원 제한과 음식섭취 금지가 적용되지만, 2단계에서는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카페는 1.5단계에서는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칸 띄우기 등을 하면 되지만 2단계로 상향되면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식당의 경우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도 1.5단계에서는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을 두면 되지만 2단계 적용시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이밖에 2단계로 격상되는 원주, 철원, 홍천에서는 모든 종류의 행사에서 100명 이상의 집합이 금지되고, 대면 종교활동은 좌석수 20% 이내(1.5단계는 30% 이내)로 제한된다.

한편 코로나19 도내 주요 집단발생 현황(11월29일 기준)은 Δ철원 5포병여단 44명 Δ속초 요양병원 25명 Δ춘천 A대학 관련 18명 Δ철원 장애인 요양원 17명 Δ홍천 숲가꾸기공공근로 관련 16명 Δ춘천 교원연수 15명 Δ영월 초등?유치원 관련 11명, 춘천 직장 관련 및 청소년상담센터 관련 각 7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58명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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