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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확진자 발생 사흘째 ‘한자릿수’영월 홍천 잠잠
강원 인제군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북면에서 방역소독 하는 모습. (인제군 제공)© 뉴스1


(춘천?철원=뉴스1) 김정호 기자,이종재 기자 =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1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강릉 2명(강릉 34~35번), 원주 2명(원주 236~237번), 춘천 1명(춘천 86번), 철원 1명(131번), 인제 1명(인제 36번)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68명으로 늘었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미만으로 나온 건 지난달 29일(8명), 30일(9명)에 이어 사흘째이다.

◇아직 꺼지지 않은 군부대 감염

1일 신규 확진자인 강릉 34?35번은 가족이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들은 이상 증세가 있어 스스로 강릉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원주 236번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고, 원주 237번은 경기 여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 86번은 춘천 39번(11월18일 확진)의 접촉자로 1차 검사(11월18일)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전날(11월30일) 다시 검체를 채취했다. 춘천 39번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철원 131번은 군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철원 131번은 포천 172번의 접촉자로 철원 모 부대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다.

인제 36번도 인제 남면의 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인으로 부대원인 홍천 43번(11월27일 확진)과 접촉해 감염됐다.

홍천 43번은 휴가 중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천 43번은 인제에서 복무하지만 홍천국군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홍천 확진자로 집계됐다.

최근 지역 내 연쇄감염이 이어진 영월, 홍천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원주·홍천·철원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원주시, 홍천군, 철원군은 예고대로 이날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원주, 홍천, 철원에서는 100명 이상의 집합이 금지되고, 대면 종교활동은 좌석수 20% 이내로 제한되고 있다.

또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카페 매장 내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고, 오후 9시 이후 일반음식점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원주시는 오는 7일까지 1주일간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홍천군과 철원군은 종료 시기를 정하지 않았다.

 

 

 

강원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자료 사진) ©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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