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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춘천 -12도 출근길 '꽁꽁'…"눈 얼어 빙판길 주의"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얼음이 맺혀 있다. 2020.11.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월요일인 14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어제(13일)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다"며 "교통이 매우 혼잡할 수 있어 면접을 앞둔 수험생이나 출근길 직장인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지역별 기온은 Δ서울 -10도 Δ춘천 -12도 Δ강릉 -5도 Δ대전 -6도 Δ대구 -5도 Δ부산 -3도 Δ전주 -4도 Δ광주 -2도 Δ제주 4도다.

내일(15일)과 모레(16일)는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3도 더 떨어지면서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에는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에 따라 한파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1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이하,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강원·충북·경북 일부 지역에 전날(13일) 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당분간 한파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과 경북 산지에는 한파경보도 발효 중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10~4월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한파가 오래 지속되면서 면역력 저하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비닐하우스 농작물의 냉해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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