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관내 청년농업인 4명에 드론조종 교육을 지원한 결과 드론조종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영월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작년 5명 취득에 이어 올해는 4명이 드론조종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는 물론 농가 병해충 방제 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미 자원육성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과학영농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등에 드론이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월군에서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에게 신소득 사업의 발굴뿐만 아니라 방역·방제에 대한 사회공헌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개발의 지원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