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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설 도로 통제·항공기 결항동파신고 281건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이 밤새 내린 눈에 덮혀있다. 2021.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광주, 세종,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6개 시·도에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에서 도로가 통제되고 계량기·수도관이 동파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전남 5곳, 경남 4곳, 충남 3곳 등 전국 18개 도로 노선이 통제 중이다. 서울 6개 노선의 통제는 이날 0시부로 해제됐다.

익산~장수선 진안휴게소 부근에서는 화물차가 전도돼 1개 차로만 소통 중이다. 순천~완주선 상관IC 부근에서는 트레일러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고 논산~천안선 여산휴게소 부근에서는 화물차량의 화물이 쏟아졌다.

인천과 군산, 제주 등에서는 항공기 총 9편이 날씨의 영향으로 결항됐다. 포항과 울릉, 백령과 인천 등을 오가는 여객선 8개 항로 11척도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낚시어선은 전면 통제됐다.

용인 경전철은 전날 오후 9시 30분 운행이 중단됐다 같은 날 오후 11시 복구됐다. 북한산과 무등산, 지리산을 포함해 17개 국립공원 400개 탐방로는 대설로 인해 통제 중이다.

 

 

 

6일 오후 서울 관악구 호암로 인근 도로가 강설로 인해 결빙돼 차들이 멈춰서 있다. 2021.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낮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전날 한랭질환자 2명이 발생했다. 계량기 동파 274건, 수도관 동파 7건 등의 시설피해도 접수됐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후 이날 오전 3시부로 2단계로 격상했다.

대설과 한파에 대응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 등에서 총 1만5414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제설작업에도 전국에서 인력 1만7293명, 장비 8235대가 투입됐다.

축사 2502개소, 비닐하우스 4982개소 등 8930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됐고,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22만5935명의 안부를 확인했다.

행안부는 "출근길 도로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별 실시간 기상감시, 맞춤형 제설·한파 대책 등 선제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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