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

2017년도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임용장 수여식이 1월 12일(목)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강릉시는 축구부, 육상부, 빙상부 등 6개 종목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올해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올해 지도자 및 선수 구성으로는 축구부 32명, 육상부 6명, 요트부 5명, 빙상부 5명, 장애인사격부 3명, 롤러부 1명, 총 52명이다.

올해는 전력보강을 위해 축구 16명, 육상 3명, 요트 3명, 빙상 1명, 장애인사격 1명, 총 24명의 선수를 교체 했으며, 특히 축구단의 평균나이는 작년보다 2세 낮은 24세의 젊은팀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 수원FC 등 프로에서 5명의 임대선수를 영입하는 등 2018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도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발전과 저변확대 등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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