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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10년 넘게 사랑받아, 행복하고 놀라운 일"
소녀시대 써니/bnt © 뉴스1

 

소녀시대 써니/bnt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최근 근황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써니는 5일 공개된 화보와 인터뷰에서 최근 반려묘 소금이, 후추와 '집순이' 라이프에 한창 빠져있다며 넷플리스와 웹툰으로 시간을 보내곤 한다고 전했다.

그는 체력을 키우는 비결에 대해 "데뷔 전 체력 트레이닝을 위해 멤버들과 다 같이 한강 변을 뛰었던 적도 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에 대해 "이 곡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아마 많은 분들이 끊임없이 불러 주시고 들어주셨기 때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써니는 소녀시대 활동 당시 "노래 자체만으로 놀랐던 곡도 많았고 의상, 메이크업을 보고 '우리가 과연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했던 곡도 있다"라며 "서포터들의 든든한 지원과 멤버들의 소화력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를 개인적으로 잘 소화했다고 꼽으며 "활동하는 내내 정말 재밌게 즐겼다"고 덧붙였다.

최근 개인 활동을 하는 팀 멤버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묻자, 써니는 "멤버들이 개인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그 결과물을 위해 얼마나 고생했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안쓰러우면서도 대단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 속 이순규와 써니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그는 "옛날에는 '소녀시대 써니로 보여야겠다'라는 마음으로 노력했다면, 이젠 '써니'든 '이순규'든 모두 다 내 모습으로 안고 가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가족들은 아직도 그를 써니라고 부른다며 "데뷔 초부터 익숙해지라는 뜻으로 꾸준히 예명으로 불러줬는데 그게 결국 습관이 돼버렸다"라고 웃었다.

써니가 과거와 지금을 잇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고자 노력했던 것 같다. 순간과 역할, 현재에 충실했던 게 지금을 이끌었다고 느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일상의 행복을 감사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특별한 일이 없어도 기분 좋게 하루에 다가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간이 흘러 먼 미래에도 대중들에게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약 2달 뒤면 데뷔 5000일을 맞는 소녀시대. 써니는 "중학교 때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게 좋아서 가수가 되고 싶었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목표를 이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라며 "그건 정말 행복하고 놀라운 일"이라고 기쁘게 말했다. "혼자서는 절대 이룩할 수 없는 꿈을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짊어질 수 있었고, 지금까지 쭉 지켜봐 준 팬분들 덕분에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라며 그 감사함을 표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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