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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최소 147명…대형병원·헬스장 감염 지속(종합)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2.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13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47명 나왔다. 헬스장, 대형병원 등 집단감염이 지속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0시보다 147명 늘었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128명에서 3시간 만에 19명 추가됐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5일마다 한 번씩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12일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자는 총 37명으로 환자 27명, 종사자 8명, 가족과 보호자 2명이다.

이 여파로 용산구에서 이날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이중 5명은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총 93명으로 늘었다. 보라매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현재까지 8명이 감염됐다.

구로구 소재 헬스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구로구는 지역 내 확진자가 지난 10일 '해적짐 헬스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1일부터 10일까지 해당 시설을 방문한 26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24명은 양성, 140명은 음성, 96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용산구 소재 다국적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 60명이 됐다.

이밖에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36명),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1명(누적 49명)도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53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7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 16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자치구별 현황을 보면 성북·송파·중랑구에서 각각 10명씩 확진자가 발생했고, 은평구에서도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중랑구 확진자 중 1명은 한양대병원 집단감염 관련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강남구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영생교 관련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3명이 추가 발생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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